부동산 소식

전세사기 특별단속 8,323명(구속610명) 검거

도구와기계 2024. 9. 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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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전세사기를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 악성사기중 하나로 규정하고, ’22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여, 전국적인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24개월간 2,6898,323명을 검거하고 610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연도별 전세사기 특별단속 검거 현황(’22.7.25.’24.7.28.)

구분 검거 건수() 검거 인원() 구속 인원()
합계 2,689 8,323 610
’22(712) 387 884 85
’23 1,600 5,480 437
’24(17) 702 1,959 88

 

 

세부 유형별로는 금융기관의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하는 허위 보증·보험2,935(35.3%)으로 가장 많았고 조직적으로 보증금을 편취하고 소개료를 챙긴 무자본 갭투자’ 1,994(24.0%) 감정평가업 또는 공인중개업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중개·감정’ 1,575(18.9%) 순으로 검거되었다.

 

경찰청이 검거한 피의자의 가담 형태별로는 (가짜)임대인·임차인 등이 3,141(37.7%)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2,081(25.0%) 임대인·소유자 1,454(17.5%) 부동산 상담업자 등 브로커 1,122(1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축주, 분양대행업자, 부동산 상담업자, 공인중개사, 임대인 등이 공모·가담한 무자본 갭투자’ 19개 조직총책을 중심으로 임대인·임차인 모집책과 가짜 임대인·임차인 등이 가담한 전세자금 대출사기’ 21개 조직 40개 조직을 검거하고, 이 중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범죄단체·집단 조직죄 적용하는 등 최대한 엄정하게 대응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 현황으로, 피해자는 16,314, 피해 금액은 총 24,963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피면, 나이별로는 ‘30대 이하가 62.8%’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 주택(빌라)59.9%’ 1인당 피해 금액 ‘12억 원이 34%’로 가장 많았다.

 

범죄 유형별 검거 인원(<구속 인원>, (검거 인원 비율))

합계 허위
보증·보험
무자본
갭투자
불법
중개·감정
깡통전세 등
보증금미반환
권리관계
허위고지
무권한계약 위임범위
초과계약
8,323 2,935 1,994 1,575 1,037 578 164 40
<610>
(100%)
<318>
(35.3%)
<156>
(24.0%)
<9>
(18.9%)
<74>
(12.5%)
<33>
(6.9%)
<15>
(2.0%)
<5>
(0.5%)

 

가담 형태별 검거 인원

합계 (가짜)임대인
임차인 등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임대인
소유자
브로커 건물관리인 건축주 감정평가사
8,323 3,141 2,081 1,454 1,122 372 128 25
(100%) (37.7%) (25.0%) (17.5%) (13.5%) (4.5%) (1.5%) (0.3%)

 

 

주택 유형별 피해자 인원

합계 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단독주택
16,314 9,772 5,061 1,337 144
(100%) (59.9%) (31.0%) (8.2%) (0.9%)

 

 

피해 금액별 피해자 인원

합계 5천만 원 5천만1억 원 12억 원 23억 원 3억 원
16,314 2,998 3,887 5,545 3,066 818
(100%) (18.4%) (23.8%) (34.0%) (18.8%) (5.0%)

 

 

※ 자료출처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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